조지 클루니가 메가폰을 잡은 정치 스릴러 '더 아이즈 오브 마치'를 선보이며 11일간의 영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총 22개 작품이 주요 경쟁부문인 '베네치아68'에 올라 황금사자상을 노린다.
토드 솔론즈 감독의 '다크호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카니지', 안 후이 감독의 '심플 라이프', 시온 소노 감독의 '히미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영화는 경쟁
하지만 김경묵 감독의 '줄탁동시'가 혁신적인 경향의 영화를 소개하는 '오리종티' 부문에 진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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