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은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학 박사 출신으로 안양대학교 교수로 역임 중이다. 최근 모노 뮤지컬 드라마 ‘써니’ 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와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모노 뮤지컬 드라마 ‘써니’ 는 세상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슬픔을 겪은 한 여배우가 실의와 좌절을 딛고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주인공 ‘나’ 는 3살 때 희귀병으로 숨진 어린 딸 써니를 추억하는 인형을 상대로 자신의 과거를 고백한다.
막연한 환상 속에 시작한 뮤지컬 배우의 길을 걷는 중 일은 물론 사랑에 대해서도 환멸을 느끼고 한 남자의 아내로서 평범한 여자
‘써니’ 공연은 오는 10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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