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측은 오는 17, 18일 양일간 시네코드 선재에서 메이트 정준일의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OST 콘서트를 진행한다.
공연 수익금은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인디포럼영화제에 기부될 예정. 공연은 티켓 오픈 1분만에 매진되면서 다시 한 번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무대에 나서는 정준일은 "오래 전부터 소극장 공연을 꿈꿔왔다"며 "화려함보다는 진솔하고 음악에 치중한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플레이'는 지난 달 30일까지 1만2,3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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