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떠났던 문근영이 귀국길 김포공항에서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
사진 속 문근영은 화이트 원피스에 가방을 매고 그 위에 마치 뿔이 달린 것 같은 깜찍한 블랙후드 재킷을 덧입고 있다. 일명 ‘벼머리’ 헤어스타일 역시 귀엽게 소화했다.
팬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하면서 삽시간에 퍼진 문근영의 직찍에 네티즌들은 “직찍이냐 화보냐” “나도 모르게 엄마미소를 짓게 된다”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귀엽고 훈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달 31일 열린 2011 서울드라마어워드 시상식에서 한류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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