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프라이스(Lindsay Price)가 한국관광공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린제이 프라이스는 9월 1일 오전 11시 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린제이 프라이스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린제이 프라이스는 '립스틱 정글', '이스트윅' 등 미국 드라마와, '클럽 드레드'와 같은 영화에 출연한 유명 스타이다. 린제이 프라이스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과 아일랜드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린제이 프라이스의 어머니는 한국전쟁시 고아가 되었으며 1963년 미국에 입양됐다.
관광공사 측은 “최근 미국의 재정악화, 일본원전사태 이후 몇몇 유럽국가의 방한위축 등 관광분야에 대외적인 악재가 많으나, 이번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행사가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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