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은 31일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트위터에 꽂혀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는데 하루하루 사진을 올리는게 일기 형식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훈이는 1주일에 한번 트위터를 하니 탁재훈 팬들이 재훈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나한테 묻더라"며 "내가 매니저 역할을 하는 형식이 됐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신현준은 "사람들과 소통하는게 재밌더라"며 "지금 탁재훈이 예능 프로그램을 하진 않지만 전에 '편하게 방송에 나와 내 모습을 보여줘'라고 말했는데 그 이후에 대중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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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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