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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은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서 “나한테는 모험이었다. 잘못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보여지는 모습이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 많이 했다“고 양악수술을 결심하게된 배경을 전했다.
또 "가족들조차도 반대했다"며 "강인한 인상을 바꿔서 내 연기도, 삶도 조금 더 부드러워지기를 원했다"고 했다. 이어 "온전히 내 선택이었기에 양악수술 사실을 굳이 숨기고 싶지 않았고, 수술 이후의 결과에 대한 마음의 준비 역시 단단히 했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평생 살면서 온전히 나 자신만을 위한 이런 시간을 처음 가져본 거다. 나 자신을 위한 두 달의 시간이 너무 기뻤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31일 오후 8시 5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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