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들은 9월 2일 오후 3시부터 KBS홀에서 진행되는 제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오프닝 무대에 나서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열창한 곡 ’순정마초’를 선보인다.
한국방송대상 관계자는 30일 "정재형 정형돈 씨가 시상식에서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들이 ’무한도전’ 가요제 외 다른 곳에서 ’순정마초’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 두 사람은 지상파(MBC)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되는 무대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파리돼지엥 무대 외에도 김범수, 최다니엘, 장나라, 김희애, 씨스타, 엠블랙, KBS 개그콘서트팀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품상에 KBS ’성균관 스캔들’, MBC ’시사매거진 2580’, SBS ’자이언트’, EBS ’학교란 무엇인가’, CBS ’김동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 29개 부문 31편과, 개인상에 고(故) 여운계(공로), 이충헌(보도/KBS), 권재홍(앵커/MBC), 차승원(탤런트), 동방신기(가수), 박영석(방송문화인) 등 24개 부문 24인이 수상한다. 영예의 대상은 이 중 1편(인)이 받게 되며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