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몽땅 내사랑' 촬영종료. 언제나 끝은 아쉬운 것 같아요. 촬영은 끝났지만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조권은 '몽땅 내사랑' 대본을 들고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다. 근 1년간 방영됐던 작품과 작별하는 아쉬움이 묻어나는 표정이다.
앞서 조권은 "몇 씬 안 남았습니다. 저에게 연기 조언과 사랑듬뿍주셨던 아빠, 엄마, 금지, 영옥씨, 집사님, 고모님, 은희누나, 우진삼촌, 태풍이형, 샛별이, 두준이, 나영쌤, 한영쌤, 순덕이, 초롱이 그리고 몽땅 피디님 모든 스텝분들! 다보고싶을거에요"라며 '몽땅 내사랑' 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제 끝나는군요" "마지막 촬영 아쉬웠겠다" "마지막회까지 재미있게 볼게요" "이제 조권은 어디서 보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권을 격려했다.
'몽땅 내사랑'은 9월 중순께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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