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오는 10월 방송되는 16부작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모든 세상을 발 밑에 둔 까칠남 차치수로 분한다.
자신만만하고 시크한 겉모습과 달리 해맑은 미소와 순정으로 여자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캐릭터인 만큼 살인미소의 정일우가 만장일치로 선택됐다는 후문이다.
정일우는 올 상반기 드라마 '49일'에서 저승사자 스케줄러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과시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게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아슬아슬한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버디버디' 후속으로 10월 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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