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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과 박정현이 '엘르'코리아 9월호를 통해 색다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MUSIC OF MY LIFE'라는 주제로 총 4쌍(김조한과 박정현, 타이거JK와 정인과 비지, 칵스와 아지아틱스, 검정치마와 야광토끼)의 '절친'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R&B 남매'라는 칭호를 얻은 김조한과 박정현은 실제로 말 없이도 통한다는 13년 지기이다. 미국파 출신이란 공통점 외에도 서로가 서로의 팬임을 자처하는 그들은 화보 촬영장에서 마치 '나가수'의 경연을 펼치듯 함께 노래를 부르며
'엘르' 관계자는 "인터뷰를 할 때 가끔씩 영어로 표현하는 김조한의 이야기에 박정현이 바로 바로 캐치하여 설명해주는 등 실제 오누이처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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