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은 10월 14일 부터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과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산 KBS홀, 10월 29일 30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K.I.S.S'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특히 솔로 활동 이후 세 번의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킨 바 있는 정엽은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 등 데뷔 후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공연 역시 조기 매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년의 여성팬들이 많이 늘어 ‘딸과 함께 가겠다.’, ‘내 소녀적 감성을 다시 찾아주었다’는 등의 글이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올라 오고 있는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정엽은 공연 전 발매될 새로운 음반의 곡들과 함께,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인 곡, 드라마 OST, 자신이 즐겨 부르는 팝송들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은 영화 ‘올드보이’, ‘마당을 나온 암탉’등의 영화 음악을 담당했던 젊은 거장 이지수가 함께 한다.
또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와가 가세될 예정이라 어느 공연 보다 기대가 큰 공연이 될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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