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영재, 신용재, 김원주)은 30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트위터(@mkstartoday)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포맨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받고 질문들에 답변을 달아주며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허심탄회 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특히 평소 발라드 가수 이미지 때문에 보여주지 못했던 밝고 유쾌한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규 4집 ‘더 아티스트’(THE ARTIST)를 통해 ‘살다가 한번쯤’ 등 앨범 수록곡 전체가 큰 사랑을 받으며 ‘명품 보컬 그룹’의 명성을 단단히 해 온 포맨이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포맨은 영재, 신용재, 김원주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1998년 윤민수, 정세영, 한현희, 이정호로 4인조로 출발한 포맨은 2006년 윤민수가 탈퇴하고 J1(송재원)을 영입하며 2기 활동을 시작했다. 원년멤버가 모두 빠지고 3기에 해당하는 현재 멤버는 2009년 처음 구성됐다. 최근 발표된 앨범 ‘더 아티스트’(The Artist)는 포맨이라는 이름으로 네 번째, 현재 멤버로는 첫 정규 앨범이다. 원년멤버 윤민수는 현재 포맨의 프로듀서 역할을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