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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이 지난주 첫 방송 이후 포털 검색어 상위권을 휩쓴데 이어 28일 두 번째 방송에서도 대박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명 애매한 것들을 정해주는 남자를 뜻하는 ‘애정남’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실생활속 애매한 상황을 정리해 주는 코너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영화관 팔걸이를 오른쪽으로 할지 왼쪽으로 할지에 대한 답을 내리는 데 이어 여자친구에게 준 선물을 어느 범위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지를 정해줬다. 마지막 상황은 ‘어디까지 아줌마로 칭하느냐’는 것이었다.
이 모든 상황에 대해 최효종은 설득력 있으면서도 재치있는 논리를 들어 결론을 지었다. 방송이 끝난 뒤 네티즌들은 시청자 게시판 및 트위터, 기
시청자들은 “오늘도 역시 애정남 짱”, “공감이 가서 그런지 오래 갈 것 같아요”, “대박 장수코너 확신합니다”, “아이디어 진짜 신선하다”,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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