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8.7%(전국기준)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17.2%에 비해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주 전 15.1%의 시청률을 보인데 이어 꾸준히 상승중인 것.
이날 '1박2일'에서는 마지막 시청자투어에 참여할 합격자 발표가 이뤄졌다. 이번 시청자투어의 경쟁률은 굉장히 치열했다. 제작진은 7만여 건의 신청서를 검토한 끝에 1세부터 100세까지 연령대별로 각 한 명씩 선발했다. 합격자가 정해지자 멤버들은 전화를 통해 일일이 사실을 알렸다. 전화를 받은 합격자들은 하나같이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청자 투어를 보니 더 안타깝다”, “종영 꼭 해야합니까”, “이렇게 사랑받는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1.0%의 시청률을,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과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9.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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