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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와~다들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헤헤^^. 어쩐지 좀 쑥스럽다는~"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서 무지 행복하네요^^. 감사해요 꾸벅^^"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덧붙였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신애는 현재 임신 5개월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신애가 올해 초 임신에 성공했다. 입덧으로 임신 초기 고생을 했지만 이제 입덧은 끝났다.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애는 휴가차 미국여행을 다녀온 뒤 병원에 검사를 받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태교 및 출산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애는 지난 2009년 5월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연예 활동은 자연스럽게 출산 후로 미뤄지게 됐다.
한편 신애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결 보니 아기를 정말 좋아하던데, 좋은 엄마 될 듯" "건강하게 출산하길" "엄마닮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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