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서지훈(26, CJ엔투스)이 9월 결혼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지훈은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 오씨는 동갑내기로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7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축가는 동료 박태민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Xellos'라는
2003년 올림푸스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공군 제대 후 CJ엔투스로 복귀, 플레잉코치 역할을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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