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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천은 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한국 최고 아이돌 그룹 엠블랙과의 콜라보레이션 신곡 '런 어웨이(Run Away)'와 중국에서 9월 발매될 2집 타이틀 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웨이천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 날아온 팬들 약 70여 명이 몰려 들었으며,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실감했다.
웨이천은 중국을 넘어서 전 아시아에 인지도를 얻기 위해 한류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 기술과 제휴, 지난 4월 방한해 한국에서 보컬 및 트레이닝에 전념하며 중국 현지에서 발매될 2집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웨이천은 ‘중국의 슈퍼스타K’로 불리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보이(Super Boy)’에서 Top3를 차지해 2010년 1집을 발매하고 중국판 ‘꽃보다 남자’인 ‘일기래간유성우’, 영화 ‘십칠(十七)’ 등에 출연하면서 가수 겸 연기자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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