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유재하 가요제 수상자들 한자리에

싱어송라이터 명가 유재하 가요제의 최근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들을 배출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17회 대회부터 가장 최근에 배출된 21회 대회의 수상자까지 다섯 팀의 신인 아티스트들이 '별헤는 밤 그대 내 품에'이라는 타이틀로 합동공연을 펼치는 것.
올해 7월 첫 싱글앨범을 발표한 18회 출신 유종호, 한승만의 카레멜 에스프레소(Caramel espreSSo)와 핫 트랙스 제 1회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11년 5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21회 출신의 수경, 유잔Q 라는 밴드로 2010년 미니앨범을 발표했던 17회 출신 유잔, 20회 출신의 보컬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나래, 솔로 프로젝트 '옐로우 모닝'으로 활동한 18회 출신 권영찬이 참여한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유희열, 조규찬, 루시드 폴, 정지찬 등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를 배출한 명문 가요제다. 이번 공연은 8월 27일 토요일 오후 8시 홍대 ‘오뙤르’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