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손정은 "넉넉한 인품·세심함에 반했다"

MBC 손정은 아나운서(31)가 10월 16일 한 살 연상의 사업가 장모 씨(32)와 화촉을 밝힌다.
25일 MBC에 따르면 손정은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장 씨와 1년여의 교제 끝에 오는 10월 16일 오후 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 장 씨는 고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중공업 분야에서 해외 수출 업무를 전담하며 국제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다.
손 아나운서는 예비신랑 장 씨에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인품과 방송일을 잘 이해해주는 세심함에 반했다”고 말했다.
손 아나운서는 이어 “소울 메이트처럼 천생연분이라 느낄 정도”라며 “언제나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현재 손 아나운서는 MBC '뉴스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