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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부산 여자’가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23일 비 소속사 관계자는 “이 곡은 비가 다른 작곡가와 공동 작업한 노래다.”라며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아니라고 본다.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비는 지난 16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신곡 '부산 여자'가 미국 가수 라파엘 사딕의 '디트로이트 걸(Detroit girl)'과 흡사하다는 이유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곡의 제목까지 ‘부산여자’ ‘디트로이트 걸’ 등 유사성을 보이고 있어 표절시비로부터 더 자유롭기 어렵게 됐다. 특히 비가 군입대를 앞두고 진행 중인 마지막 전국투어
한편 비는 지난 13,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8월27일), 제주(9월3일), 광주(9월17일), 대전(9월18일), 서울(9월24일,25일)에서 전구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스타투데이)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