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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는 자신의 보컬 팀 바이브(테일런스 미디어 소속)와 별개로 독자적인 엔터테인먼트사 와이후(Y WHO) 엔터프라이즈를 2008년 설립했다.
와이후라는 이름은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윤민수는 2006년 6월 3년간의 열애 끝에 아내 김민지씨와 결혼했고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얻었다. 아들의 이름을 따 2008년 와이 후 엔터프라이즈를 세운 것.
와이후 엔터프라이즈에는 올해 발라드로 이례적인 사랑을 얻은 포맨과 베베미뇽, 미(美) 등이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1일 방송된 ‘나가수’에 첫 출연해 바이브의 히트곡 ‘술이야’와 ‘그남자 그여자’를 메들리로 부르며 폭발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윤민수는 함께 처음 출연했던 인순이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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