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 특별한 인맥과시 "니콜 키드먼 고교 후배"

대표적인 엄친딸 가수로 토익을 6번이나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가수 시현이 배우 니콜키드먼과 나오미 왓츠의 후배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시현은 호주 노스 시드니 걸스 하이스쿨 출신으로 이 학교는 니콜 키드먼, 나오미 왓츠가 졸업한 학교다. 노스 시드니 걸스 하이스쿨은 시험을 봐야 입학할 수 있는 명문 고등학교다.
시현은 “고등학교때 니콜키드만이 모교의 연극반을 방문하여 일일이 반원들과 악수를 해주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어릴적부터 예술의 꿈을 키워온지라 꿈을 잃지 말라는 말을 듣고 부모님 뜻을 거스르고 대학입학 후 바로 한국으로 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현은 성인이 된 후 시드니 대학교 의대를 포기하고 한국행을 선택했다.
한편 시현은 19일 신예 작곡가 신현우가 작곡한 모던록 스타일의 신곡 '이제는'을 발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