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희철은 28일 SBS ‘인기가요’에서 ‘미스터 심플’ 무대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모두 마무리 한다. 이후 SM타운 일본 도쿄 공연 등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슈퍼주니어는 희철 공익입대 이후에도 9명이 국내외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희철이 공익판정을 받은 이유는 2006년 교통사고 때문이다. 2006년 8월 동해 아버지 빈소에 조문을 하고 돌아오던 중 큰 사고를 당했던 것. 당시 희철은 대퇴부와 발목 골절 등으로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고 왼쪽다리에 철심 7개를 박는 대수술을 받았다.
당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차에서는 잠을 못자고 다리도 제대로 못 구부릴 정도로 다소 불편한 상태인 까닭에 공익 판정을 받은 것.
한편 희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이 의사에 따라 당일 현장에서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