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1시 방송한 2회 방송은 최고시청률 10.7%(AGB닐슨미디어, 케이블 有 전체 가구)를 기록했다. 이날 10.7%의 기록을 세운 출연자는 독특한 보이스 칼라로 까다로운 귀로 소문난 심사위원 윤종신의 극찬을 받은 신지수다.
인천 지역에서 오디션을 치른 올해 고3 여학생인 신지수는 지난 '슈퍼스타K' 시즌 2 우승자 허각과 15년 우정을 쌓은 교회 오빠와 여동생으로 절친한 사이다. 신지수는 영국 출신 팝스타 아델(Adele)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독특한 보이스로 소화해 내, 인천 3차 심사위원이었던 인순이, 윤종신, 서인영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합격 했다.
윤종신은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희소가치인데 딱 부합한다”평 했고, 서인영도 “나도 저런 목소리를 갖고 싶다”는 말로 신지수의 실력을 인정했다. 인순이 역시 신지수의 노래 실력에 감탄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합격 소식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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