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한번2'에서 두 사람은 위기극복 댄스 솔루션 2기 최종댄스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조갑경-홍서범 부부는 댄스대회 심사 뿐 아니라 특별공연까지 맡아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의 부부인연을 맺게 해준 '내 사랑 투유'를 21년만에 무대위에서 열창한 것. '내사랑 투유'는 1990년 조갑경의 2집 앨범 수록곡으로 홍서범이 직접 작곡한 노래다.
한편 이날 댄스대회 심사에서 홍서범은 "여성의 섹시함과 아름다움을 중점적으로 보겠다"고 답해 옆에 있던 아내 조갑경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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