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에 출연 중인 배우 지창욱이 ’시청률 제조기‘로 불리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창욱이 출연한 드라마는 모두 ‘대박’이 난 것.
2008년 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한 지창욱은 KBS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 에서 넷째 아들로 얼굴을 알렸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4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자신의 첫 주연 작 ‘웃어라 동해야’도 시청률 40%를 넘는 국민 드라마로 이끌면서 톱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웃어라 동해야' 이후 쉴 틈 없이 바로 출연한 ‘무사 백동수’에서 처음으로 사극과 액션에 도전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무사 백동수’의 시청률은 17.7%로 . 10회의 17.4%를 넘어선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렇게 지창욱이 ‘국민 동생’, ‘국민 무사’로 떠오르게 된 이유에 대해 방송 관계자들은 “탁월한 작품 안목과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자”라는 분석이다. 또 한 드라마 관계자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다. 좋은 대본과 뚝심 있는 연출이 만났기에 높은 시청률도 가능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