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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1시 방송된 '슈스케3'는 평균 시청률 9.4%(AGB닐슨미디어, 케이블 有 전체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이 10.7%로 지난 1회 방송의 평균 시청률 8.5%, 최고 시청률 9.9%를 가뿐히 넘어섰다. 또 이 수치는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을 모두 압도하는 기록이다.
같은 시간대 SBS '기적의 오디션'은 5.2%, MBC '스페셜-엄마품의 기적'이 8.8%, KBS 2TV '휴먼서바이벌 도전자' 4.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슈스케3'는 연령, 성별,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도전자들이 대거 등장해 방송 90분 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허각 교회 여동생 신지수의 뛰어난 노래 실력은 평범함 보다는 독특함에 항상 점수를 후하게 주며 평소 자신의 심사 기준은 ‘희소가치’라 밝혀왔던 윤종신 까지도 극찬하게 만들었다.
또 개그우먼 허미영이 악플에 시달려 결국엔 방송 활동까지 중단해야 했던 사연과 함께 출연해 눈물겨운 도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너무나 빼 닮아 딱 봐도 스타 가족으로 보이는, 걸 그룹 티아라 지연 친 오빠, 파이브돌스 리더 찬미 친언니를 비롯해 180도 다른 외모로 시선 끈 아이돌 그룹 샤이니 민호의 사촌 형 등 톱 스타 가족들도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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