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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주최측은 "오는 9월 10일 첫 내한 솔로공연을 가지는 일본 최정상 아이돌 듀오 킨키키즈의 도모토 코이치가 첫 티켓 오픈 30초 만에 매진하는 기록에 이어 추가 공연 마저 1분 만에 3천 석을 모두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내달 10일 1회 공연으로 기획된 코이치 도모토 2011 BPM 인 서울(KOICHI DOMOTO 2011 BPM IN SEOUL) 고연은 8월 11일 실시된 티켓오픈에서 30초 만에 매진, 90% 가까운 입금율을 보이며 즉석에서 한 회 공연 추가를 결정하는 성황을 이뤘다. 9월 9일 열리는 추가된 공연 역시 지난 8월 18일 티켓오픈에서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것.
이번 공연을 기획하는 드림메이커 관계자에 따르면 "10년 내내 일본 최정상을 지킨 아이돌이라 어느 정도의 인기는 가늠했지만 1분도 안되는 매진 기록과 실구매로 이어지는 입금현황에 제작진들도 깜짝 놀랐다. 추가 공연 또한 실구매율이 80%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연속 매진 기록으로 더욱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도모토 코이치 첫 내한 공연 'KOICHI DOMOTO 2011 BPM IN SEOUL'은 오는 9월 9일, 10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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