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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최근 패션매거진 W 9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번 화보에서 손태영은 다양한 명품 브랜드 패션 소픔과 과감한 그런지 스모키 화장으로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W 패션 수석에디터 김석원은 "손태영은 표현력이 뛰어나며 시크함, 여성스러움, 섹시함, 발랄함 등 다양한 매력이 있다. 공간감 또한 뛰어나 다양한 포즈를 연출해 수월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09년 SBS 드라마 '두 아내'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한 손태영은 케이블채널 패션N '여배우 하우스' 시즌2 MC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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