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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와 윤두준은 최근 MBC 새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연출 윤재문)에서 축구로 인연을 맺었다.
극중 지현우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지만 첫 경기의 부상으로 꿈을 접고 축구선수 매니지먼트 대표가 된 장우빈 역을, 윤두준은 주영(서영희 분)의 아들 찬노(구승현 분)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 윤기준으로 특별 출연한다.
이 중 윤두준은 현재 JYJ 김준수 김재중, 비스트 이기광, 김현중 등이 속한 연예인 축구단 MEN 멤버로 활동 중인 아마추어 축구선수이기도 하다.
드라마 장면을 위한 촬영이었지만 실제로 그라운드를 전력 질주하며 누빈 두 사람은 촬영 분량이 많지 않은 것을 아쉬워할 정도로 스포츠 마니아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현우는 "극중 우빈은 이제 축구를 할 수 없는지라 방송 중에는 함께 축구하는 장면이 없다. 하지만 드라마가 끝나면 윤두준과 함께 축구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지현우 윤두준의 화려한 축구 실력은 20일 '천 번의 입맞춤'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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