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하차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강호동이 17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녹화에 참여했다.
지난 10일 강호동은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하차의사를 밝힌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으며, 8월 MBC와 계약이 끝나 ‘무릎팍도사’도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연출자 박정규 PD에 따르면 강호동은 제작진과 ‘무릎팍도사’ 하차를 논의한 적이 없으며, 지난 17일 진행된 ‘무릎팍도사’ 녹화에도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1박2일’과 같은 리얼버라이티는 시간적, 체력적 소모가 크다. 반면 '무릎팍도사'는 일주일에 한번 스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이 힘들어 보이긴 한다”, “1박2일 하차 하는건 직무유기다”, “1박2일에 남아 주세요”, “다행히 무릎팍에선 볼 수 있겠네요”, “결국 돈이 이유인가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황금어장)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