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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근 MBC ‘나가수’ 출연과 8집 '음모론'(陰謀論) 발표로 활발한 활동 중인 자우림이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을 확정했다. 역시 ‘나가수’와 ‘오페라스타’를 통해 진한 가창력을 입증한 JK김동욱이 처음으로 GMF 무대에 오르게 됐다.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개성으로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는 아티스트 역시 대거 포진됐다. 먼저 GMF 5년 연속 개근 출연 아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한철을 비롯해 꿀성대로 미친 라이브를 선보이는 몽니, 동시대 최고의 젊은 연주인으로 구성된 세렝게티, 떠오르는 훈남 밴드 더 핀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 ‘그날에 우리’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소소한 일상을 빛나는 목소리로 노래하는 요조, 솔직한 가사와 재치 있는 입담이 빛나는 여성 듀오 옥상달빛, 스페인의 아이유라 불리는 사랑스러운 여성 싱어송라이터 러시안레드(RUSSIAN RED)가 무대에 오른다.
한편,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GMF2011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클럽 미드나이트 선셋,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 등 4개의 공식 스테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한다. 오는 9월 6일 3차 라인업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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