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과 공효진은 패션지 '바자 코리아'의 다섯 번째 시네마 엔젤이 돼 9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 시네마 엔젤은 영화 관람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소외 계층 및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독립영화를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의 사랑' 종영 후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함은 물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후원금은 차승원 공효진 그리고 바자 명의로 시네마 엔젤 재단에 기부돼 영화계 안팎의 의미있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효진은 '최고의 사랑' 종영 후 영화 '러브픽션' 촬영 중이며, 차승원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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