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 퀸2'(이하 레이싱퀸 2)에 출연 중인 천소정은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지역 본선 출신으로 '레이싱퀸2' 첫 방송부터, 첫 미션 1등을 차지하며 화제다. 천소정은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천소정은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3에서 모델로 등장한 경험이 있는 팔방미인.
'레이싱퀸2' 진행을 맡고 있는 최여진은 “나는 평소 둥근 턱이 콤플렉스인데, 모델로서 천소정씨의 턱 라인이 너무 부럽다”며 질투를 하기도 했다.
특히 1화에서 슈퍼카와 함께 ‘헤어진 연인’ 콘셉트 화보 촬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최여진은 천소정의 화보를 보고 “첫 번째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화보이다.”,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은 “포토그래퍼 오중석과 계속 상의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천소정은 “다른 도전자들에 비해 사진에 표정과 연기를 더 실었기 때문에, 우승을 예감했었다”며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리틀 구지성’으로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몰이 하였던 서하늬가 1화에서 첫 탈락자로 선정, 충격적인 탈락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장재석 PD는 "시즌2 1회부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서하늬가 탈락하는 반전이 있었다"며 "앞으로 매주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전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심사위원들의 혹독한 심사평만 듣고 무대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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