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김치영 오병진 윤기석이 동업해 만든 프리미엄 김치브랜드 남자김치는 오는 9월 17일 일본 공중파 요미우리TV 홈쇼핑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시작, 일본 수출의 첫 발을 내딛는다.
남자김치의 일본 수출은 일찌감치 한류스타로 떠오른 '욘사마' 배용준의 고시레 김치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토종 연예인 김치브랜드로는 처음이다.
남자김치는 향후 일본 전역에 마트, 백화점, 편의점, 통신판매 등 대대적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자김치 김치영 대표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맛! 그대로 일본에 수출한다. 전통식품인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김치의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