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Koyote)는 18일 신곡 '굿 굿 타임'(Good Good time)으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번 무대는 2006년 9집 앨범 '아이 러브 록앤롤'(I LOVE ROCK&ROLL) 이후 5년만에 신지와 김종민 빽가가 3인 체제로 서는 무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와 올해 신지와 김종민 2인체제, 혹은 신지와 김종민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긴했으나 못내 팬들을 아쉽게 했던터라 의미가 큰 앨범이다. 이미 지난 10일 선공개 된 '이제와 싫다면'이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역시 국민 댄스그룹다운 면모를 보였다.
연기자는 물론 MC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신지와 군제대후에도 '1박2일'의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김종민, 지난해 1월 뇌종양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빽가의 3인체제로 활동을 펼칠 이번 새 앨범으로 올 여름을 코요태의 노래로 수놓겠다는 각오다.
이번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인 'GOOD GOOD TIME'은 신예 작곡가팀인 '우리형과 내동생'이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다.'GOOD GOOD TIME'은 오랜만에 다시뭉친 세명의 멤버가 꿋꿋하게 코요태로서의 활동을 보여준다는 제목으로서 경쾌한 하우스리듬에 일렉트로닉을 가미하여 신나는 구성과 트랜디한 리드태마가 돋보이는 곡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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