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한나라당) 의원이 1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외주제작사들이 출연료를 미지급한 드라마는 모두 16편으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KBS가 5편 8억9700여만원, MBC가 7편 3억5300여만원, SBS가 4편 2억7000여만원 등이었
출연료 미지급액이 가장 큰 드라마는 ㈜와이이지가 제작한 ‘그들이 사는 세상’<사진>(4억3900여만원)이었다. ‘국가가 부른다’(제작 ㈜JH프로덕션)는 3억4000여만원, ‘태양을 삼켜라’(제작 ㈜뉴포트픽처스)는 1억7400여만원을 미지급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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