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쇼콜라’가 데뷔무대를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혼혈 그룹 ‘쇼콜라’는 17일 MBN ‘라이브 투데이’에 출연, 데뷔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쇼콜라 멤버 제윤은 “내일 드디어 데뷔 무대를 갖는다”며, “긴 시간 준비했는데 3분 동안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도 되고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쇼콜라(ChoColat)는 리더 민소아(23), 메인보컬 제윤(21)과 혼혈 멤버 쥴리앤(19), 티아(15), 멜라니(15)로 이루어진 5인조 걸그룹으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신드롬(Syndrome)'을 발표, 파워풀 하면서도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윤은 ‘쇼콜라’의 롤모델로 그룹 ‘2NE1’을 꼽았다. 제윤은 “안무나 노래가 닮진 않았지만 2NE1 선배님들이 한 분 한 분 각자 개성이 있듯 저희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영어 유치원 프로그램에서 선생님으로 활동했던 멤버 티아의 애교 3종세트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멜라니가 ‘2NE1’의 박 봄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등 신인다운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