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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은 16일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성진은 변호인을 통해 “현재는 개인적 변제 능력이 없어 지인들과 돈을 모아 일부라도 갚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9월 말까지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6월 이성진에게 징역 1년6월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당시 법원은 법정구속은 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돈을
이성진은 지난 2008년 6월 필리핀 마닐라의 한 카지노에서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탕진한 후 갚지 않아 피소됐다.
한편 다음 항소심 2차 공판은 내달 27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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