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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희진이 독특한 결혼관을 밝혀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우희진은 연인 이성용과 10년간 교제를 이어왔는데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점점 자주 못 만나게 되며 더 오래 사귀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과 김원희에게 “결혼하고 따로 사는 건 이상하냐”고 돌발 질문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우희진은 “결혼을 해도 멀리 떨어져 있는 건 싫고 가까이 살면서 각자의 집에서 살고 싶다. 땅콩집이 딱 좋은 것 같다”며 “한 집에서 살면 헤어지고 만나는 애틋함이 없다. 그렇다고 연애만 하기엔 결혼해야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며 독특한 결혼관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한 결혼관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부러우면 지는 거다’ 특집으로 조미령, 김서형, 윤지민, 김현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withmbc)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