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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해외여행권을 건 라디오 사연도전에 나섰다. 그는 편지글을 통해 “못난 형 만나서 소리나 버럭버럭 지르고 그것이 카리스마라고 믿는 이 어설픈 형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면서 “오늘 폭포특집만 봐도 그렇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예능인이 착한 이미지만 선호한다면 그것은 직무유기라고 했지만 착한 이미지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쁜 행동을 하고 있는 나를 보며 나는 참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내가 아닌 더 멋진 형을 만났더라면 더 훌륭한 방송이 되지 않았을
한편 최근 강호동은 ‘1박2일’ 하차의사를 제작진에 전달 한 뒤 현재 KBS 측과 하차 여부를 논의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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