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빈은 14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백지영의 ‘대시’를 트로트 창법으로 불렀다. 흥겨운 무대에 유채영이 갑자기 난입한 것. 부담댄스로 무대를 장악한 유채영에 이어 조혜련이 뛰어올라와 홍원빈을 방해했다.
진행자인 이휘재가 이들을 말렸으나 속수무책. 조혜련과 유채영의 합동 방해로 홍원빈은 그만 탈락
탈락 후 홍원빈은 “왕자가 된 느낌이었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선우용여-조혜련, 오미연-안정훈, 유채영-고영욱, 정정아-홍원빈, 박휘순-양세형, 쥬얼리 하주연-김은정-박세미-김예원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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