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이, 소녀시대 티파니, 배우 정려원 등 과도한 체중감량으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스타들이 많다.
최근 유독 살이 빠진 모습으로 네티즌들을 경악케 만든 최고 스타는 단연 유이. 데뷔와 동시 ‘꿀벅지’ 로 화제를 모은 그녀지만 과도한 체중감량으로 ‘꿀벅지 실종’, ‘앙상한 손가락’ 등의 수식어를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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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말랐다", “예전의 건강미가 전혀 없다, 매력감퇴”, “아이돌중 보기 드문 명품 몸매였지만...”, "건강에 무리가 안 가게 다이어트 해야 될 텐데", "툭 치면 부러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이는 앞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도 다른 주연배우들과는 달리 주요 포털에서 검색어가 전혀 만들어지지 않은 굴욕을 당했다.
평소 같았으면 그녀의 등장과 동시에 포털에는 유이 관련 검색어들이 대거 생성됐겠지만 유독 야윈 그녀의 모습은 네티즌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 주요 포털에는 류수영, 최정윤, 주원 등 배우들의 이름만 검색어만 올라올 뿐 유이의 존재감은 전혀 없었다. 당시에도 네티즌들은 유이의 사진에 “예전 같지 않구나”, “유이 꿀벅지 어디갔나요?”, “꿀벅지 실종, 존재감 실종”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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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베이글 녀’ 신세경은 영화 촬영으로 체중이 감량돼 그녀의 최근 사진에 ‘예전보다 살이 빠져 볼륨감이 사라졌다’, ‘건강 미인들이 자꾸 사라진다’ 등 안타까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았다.
늘 아름다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앞에 서야하는 그녀들이기에 몸매관리에 대한 부담감을 달고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일반 사람들은 상상하기 조차 힘든 식단과 운동량은 이들의 프로 정신을 입증하기도 한다.
다만 때때로 이들의 노력이 대중들의 환상을 충족시켜주는 것을 넘어 과도한 욕심으로 팬들의 우려를 사는 수준까지는 된다는 것. 일각에서는 스타 자신의 건강악화는 물론 이들의 과도한 다이어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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