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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참가자 최아란은 12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 K3’ 예선 현장에서 댄스와 노래로 심사를 받았으나 불합격을 통보받았다.
이에 예선심사장 밖에서 욕설과 관련 기물을 발로 차는 등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인성 교육이 안 됐다” “가수가 되기 전에 인간이 먼저 되라”는 등 최아란의 행동을 비난했다.
이에 최아란은 미니홈피에 “방송에 나온 일시적으로 짜여진 행동들과 행위는 제작진들의 제작 의도하에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자백할 수
최아란은 인터넷을 통해 제작진과 자신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이 글을 삭제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 K3’ 첫 방송은 TNmS 기준으로 시청률 6.74%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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