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 쿠는 '돌아와 리믹스' 티저영상을 유투브(http://www.youtube.com/cjenmmusic)를 통해 12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번 출시되는 DJ KOO 디지털 싱글 앨범 ‘돌아와 REMIX’ 중 총 5분9초 분량의 타이틀 곡 '돌아와 DJ KOO Original Mix(ft.박미경)'이며, 뮤직비디오에서 DJ KOO는 '댄스 가수의 제왕'다운 면모로 트렌디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디제잉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연출을 위한 장면을 담은 것이 아닌, 강남의 한 클럽에서 이번 신곡을 듣고 흥겨워하는 관객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것이라 생생한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이른 바 '셔플걸'에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클럽 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셔플댄스'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춤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셔플걸'은 DJ KOO가 클럽에서 직접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지난 2008년 ‘테크토닉 댄스’를 대중화시킨 장본인인 DJ KOO는 이번 ‘셔플 댄스’를 대유행시키며 ‘댄스의 제왕’ 자리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DJ KOO는 "이번 앨범에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셔플댄스'를 접목시켰다"며, " '셔플걸'이라는 아이콘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셔플댄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국민춤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DJ KOO가 디제잉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자존심을 걸고 낸 이번 앨범 '돌아와 리믹스'는 13일 0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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