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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은 2010년 10월 ‘사인’ 이후 2년만에 새 앨범 발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 브아걸 소속사 측은 “기존의 브아걸 스타일과 전혀 다른 시도를 했다. 국내에서는 들을 수 없는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2006년 여자 브라운아이즈를 표방, 보컬 그룹으로 출발한 브아걸은 2008년 부터는 일렉트로닉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차용, 2009년 강렬한 일렉트로닉 곡 ‘아브라카타브라’를 성공시키며 최정상을 자리에 올랐다. 이후 가인, 나르샤 등 멤버들의 솔로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승승장구 해 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최종 컴백일자를 조율 중이다. 멤버들 역시 마지막 준비에 한창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르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전사고를 당해 대박조짐이 보인다”며 새 앨범 작업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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