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는 현재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종영 후인 이달 말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유리는 지난해 9월 13세 연상의 전도사와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결혼 직후 '반짝반짝 빛나는'에 캐스팅 돼 곧바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게 돼 신혼을 만끽하지 못했다고.
이유리 측 관계자는 "이유리씨가 아직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했다. 드라마 종영 후 광고, 화보 일정 등 밀린 스케줄을 소화한 뒤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신혼여행지는 미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리는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뒤바뀐 인생의 주인공 황금란 역을 맡아 악역으로 변신해 호평 받고 있으며, 의류 쇼핑몰 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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