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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현장을 목격한 수아(김하늘)와 또 다른 목격자 기섭(유승호)이 경찰서에서 대면하는 장면과 범인의 몽타주를 찾는 장면 등에서 정보과 형사 가운데 한 명으로 잠깐 나온다. 후반부 세 신에서 28초, 5초, 25초 분량의 비중이다 .
최필립 측은 11일 “최필립이 ‘블라인드’ 시나리오를 보고 큰 역할은 아니지만 감동적이고 재밌는 시나리오라 역할을 떠나 감독을 만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고, 미팅 후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장애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기획 의도를 가진 MBC‘함께 사는 세상’에 노개런티로 MC를 맡아 진행을 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최필립은 “평소 장애인과 소외 계층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줘야할 지 망설였는데 좋은 프로그램 MC도 하고 영화를 통해서 그들의
‘제2의 배용준’ 최필립은 MBC ‘소울메이트’, KBS ‘경성 스캔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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