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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상암 CGV에서 ‘슈스케3’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지난 해 시즌2 참가자 장재인, 김지수, 김그림, 김소정 뿐 아니라 시즌1 우승자 서인국과 준우승자 조문근 등 ‘슈스케’ 출신들이 대거 참여했다. 하지만 지난해 우승자인 허각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
허각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 준비차 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112‘슈스케3’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되는 생방송에는 참여해 지난해 우승자로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스케3’는 3월부터 국내 8개 지역 및 미국 뉴욕과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지에서 해외 오디션을 벌였다. 총 200만여 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참여했으며 처음으로 보컬외에 밴드형태의 참가자도 받았다. 우승자에게는 데뷔 앨범 발매를 포함해 총 상금 5억원이 주어진다. ‘슈스케3’는 1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면 11월 11일까지 3개월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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